땅별에 사는 맑은돌

조금 전 교육방송에서 유기농산물에 대한 프로그램을 봤다. 저농약, 무농약, 전환기, 유기농 이렇게 4단계의 유기농산물 인증 마크의 뜻을 알아 보고, 실제 과일을 놓고 어떤 것이 저농약인지 알아맞추기도 했다. 다들 아시겠지만 못생기고 벌레 먹은 것이 답이다. 그런데 정말 시장에 나오면 하나도 안..

그렇다... 음악샵에서 산 음악은 윈도우즈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에서만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윈도우즈 전용이었다.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액티브 엑스 컨트롤러*를 깔아야 한다) 다음 블로그에서 공짜로 '별3개'를 보내 주길래 그것으로 시험삼아 노래를 샀다. 윈도우즈의 <모질라 ..

아버지께서 가꾸는 옥상꽃밭에서 수박과 참외가 났다. 크기는 작지만 그래도 수박이 자란다는 것이 놀라워서 사진으로 올린다. 호호호... 수박 작은 것. 수박 조금 큰 것. 참외 (얼마 전에 노랗게 익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이좋게 나눠 드셨다) 이것 말고 선인장에서 핀 꽃. 이쁜 꽃들이 많은데 그것..

저녁부터 바람이 세게 분다. 0시가 넘었으니 어제 저녁이군. 음... 2년전 매미가 왔을 때는 지진이 온 것처럼 집이 흔들렸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심하지 않다. 아직 우리 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알 수 없지만 나비*가 매미와 같은 정도의 세기라고 하니 나는 참 걱정이다. 왜 매미 같은 태풍이 또 올..

내가 출·퇴근 수단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은 시간을 잘 지켜주는 반면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몇몇 사람들로 인하여 기분을 상하게도 한다. 줄서 있는 것 무시하고 새치기 하는 사람. 먼저 타려고 내릴 사람의 앞을 가로 막는 사람. (앞에 새치기 한 사람이다) 사람들이 타고 내리기 위해 문이 열..

도장밥(인주)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붉어지고,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 나는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는가?

얼마전 신문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오늘에야 그 사실을 확인했다. (인터넷을 쓸 시간이 없어서 흑흑...) 애플컴퓨터가 이때까지 쓰던 파워피씨(아이비엠과 애플이 함께 만듦) 칩을 인텔의 것으로 바꾼다는 놀라운 소식인데 사실이다. 2006년과 2007년에 크게 바뀐다고 하니 맥의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

어제 소식을 보니 빌게이츠가 애플컴퓨터를 깎아내리는 소리를 했다고 한다. 디지털 음악 재생에 MP3 플레이어의 쓰임새가 줄어드는 대신에 휴대전화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더욱이 “애플컴퓨터의 '아이팟'은 과거 '맥 오에스(매킨토시의 운영체계)' 처럼 한 때 쓰이다가 지금은 아무..

매주 화요일 밤. 한국방송 1 텔레비전에서 하는 <생로병사의 비밀>. 오늘 내용 마지막에 나온 건강에 좋은 다섯 가지 식습관입니다. 1. 적게 먹고 잘 살자! 밖에서 밥을 먹으면 많이 먹어서 걱정입니다. 집 보다 반찬은 좋지만 인공 감미료라던지... 아무튼 걱정이... 2. 싱겁게 먹자! 가능한 짜게 먹지 ..

일요일 한국방송을 봤다. 반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들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살펴보았는데 그러한 범죄자들과 아직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잠재적 사이코패스가 있다고 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양심이라는 부분이 뇌의 전두엽 어딘가에서 작용한다고 하는데 '사이코패스'들은 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