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가 심한 우리나라 웹 항상 느끼고 있는 문제점이지만 오늘 이렇게 정리해서 남겨둔다. 제목: 낭비가 심한 우리나라 웹 1. 꼭 사용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플래시와 자바 스크립트. 과도한 효과를 사용한 플래시는 컴퓨터를 느리게 하고 검증하지 않은 비 표준 자바 스크립트는 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셈틀·비표준웹 2006.10.12
한겨레 8월 9일자 발췌 (1면) 유통권력 제조업체 눈물을 판다 납품 직원 수만명 차출 대형할인점 '배짱 장사' (3면) 반복되는 '안보위기 논란' 실제로 전시 작전권의 경우 노태우 정부는 95년까지, 김영삼 정부 당시에도 2000년 이양을 목표로 했었다. 이상훈씨는 노태우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김희상씨는 국방비서.. 잡동·영화·노래·시 2006.08.09
사람인가 기계인가? 아침부터 전화통을 붙잡고 성질을 부리고 말았다. 컬러 잉크 카트리지를 갈았는데 프린트 한 번 하고 나니 컬러 잉크 카트리지에 문제가 있다면서 빨간 불이 깜빡이는 문제가 있어 고객 지원 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담당자의 전화 응대하는 반응이 기계와 똑같은 것이 아닌가? 물론 잉크 카트리지 점검.. 잡동·영화·노래·시 2006.07.28
파리채의 또다른 용도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깼다. 새벽 3시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잠을 깨우기에 충분했다. 다시 눈을 붙이려고 하는데 바퀴벌레가 날아다닌다는 소리가 들린다. 개똥도 약에 쓸라면 없다고 파리채가 안보인다. 파리채를 손에 쥐고 내 엄지보다 큰놈을 향해 파리채를 날렸다. 바로 아래에 있는 쓰.. 잡동·영화·노래·시 2006.07.15
다른 것을 인정하는 사회 내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배제에 동의한다면, 그 배제의 칼은 그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런 사회에선 힘의 논리가 판치게 되며 결국 전체주의 사회로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들의 부싯돌은 부딪혀야 빛이 난다.” 볼테르는 이 수사법으로 ‘서로 다른 견해가 부딪힐 때 진리는 스스로 드러.. 잡동·영화·노래·시 2006.03.09
라면을 덜 먹어야겠다. 아침에 신문에서 건강에 대한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이 오갔다. 화학조미료 대신 멸치·다시마로 맛을 낸다는 경험담처럼 쓰인 내용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내용을 다시 바라보게 하였다. 이미 언론을 통해 몸에 상당히 좋지 않다고 알려진 엠에스쥐(MSG; 글루탐산 나트륨)라는 것이 미원, 다시다 같은.. 쉼터·건강 2006.03.08
독수리는 죽은 짐승만 먹는다. (환경스페셜) 겨울이면 우리 나라를 찾는 철새 가운데 독수리. 한국과 몽골 연구진이 함께 독수리의 겨울나기를 관찰했다. 한국으로 온 독수리는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사냥은 하지 않고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는다. (내장을 좋아함) 겨울철이면 독수리를 위해 먹이를 준비하던 조류 보호 단체와 학교 선생님들. .. 환경·불편한것 2006.03.08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생로병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나라 가운데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낳는 비율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제왕절개의 비율을 10퍼센트로 권고하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40퍼센트에 이르러 독일, 미국, 캐나다의 20퍼센트를 2배 정도 웃돈다. 10퍼센트라는 것은 아기가 골반보다 클 때나 .. 쉼터·건강 2006.03.08
코끼리들이 행복하게 사는 코끼리평화공원 10시가 넘어 환경스페셜을 보았다. 자꾸 앞은 못보고 중간부터 본다. 코끼리 조련사로 보이는 사람들이 거창을 들고 코끼리를 훈련하고 있다. 거창은 막대기 끝에 날카로운 쇠꼬챙이가 달려 있어 빙벽을 찍을 때나 쓰는 도구처럼 보였다. 그 무시무시한 거창으로 코끼리의 정수리를 찌르고, 민감한 귀.. 환경·불편한것 2006.02.22
맥미니 사진 2월에 새로 산 맥미니 사진입니다. 하드디스크가 느린 것을 빼고는 쓸만하며 소음이 전혀 없어 너무 조용합니다. 앗... 전기도 적게 먹습니다. 옆에 개인용 컴퓨터는 정말 많이 먹음. 4배 정도? 전기를 덜 먹는 것이 환경을 지키는 제품이겠죠? 흐흐흐. 이전에 쓰던 아이맥 G3는 선물로 서울에 사는 아기(.. 셈틀·비표준웹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