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별에 사는 맑은돌

맥오에스 빅서 11 (macOS Big Sur) 이후? 맥오에스 몬터레이 12 (macOS Monterey) 이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내가 즐겨쓰는 기능인 시간 통보 기능이 언제부터인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매일 아침 '시스템 설정 - 제어 센터 - 시계 옵션... - 시간 통보'를 껐다가 다시 켜는 수작업을 했다. 그런데 최근 맥오에스 벤투라 13 (macOS Ventura)부터는 수동으로 시간 통보를 껐다가 켜도 안 되었다. 1~2년 정도 매번 이짓을 하다가 드디어 시간 통보가 잘 되는 방법을 찾았다. 1. 시스템 설정 - 손쉬운 사용 - 콘텐츠 말하기 - 시스템 음성 : Siri(음성 2) 2. 시스템 설정 - 제어 센터 - 시계 옵션... - 시간 통보 (켜고) - 음성 사용자화... - ..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사용하면 가족 공유 기능을 통해서 앱 스토어에서 구입한 앱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고 자녀들의 기기를 스크린 타임으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잘 쓰고 있던 가족 공유였는데 자녀의 생년월일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족 대표가 승인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효한 지불 방법이 필요하다면서 생년월일을 바꿀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지불 방법을 다른 카드로 변경하고도 결제가 잘 되었음에도 유효한 지불 방법이 필요하다니! 무슨 말인지 황당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신용/체크 카드를 이것저것 바꾸고 시도했으나 마찬가지로 유효한 지불 방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불 방법에 휴대폰 결제 추가를 시도했지만 추가를 할 수 없었습니다. 정확한 안내 없이 이동통신사에 문의 하라는 문구만..

맥오에스에서 진짜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뛰어난 말하기를 지원한지도 꽤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요. 최근까지도 시스템 음성을 영어로 설정 하면 한국어는 말하지 못하고 시스템 음성을 한국어로 설정 하면 영어를 한국어 음성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맥오에스 빅서 macOS Big Sur 버전 11부터 바뀐 것인지 10.15부터 바뀐 것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어는 한국 음성으로 영어는 영어 음성으로 나오도록 콘텐츠 말하기가 가능합니다. 한국어는 한국어로, 영어는 영어 음성으로 말하기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 콘텐츠 말하기 - 시스템 음성 사용자화... 에 들어가서 아래 음성을 선택합니다. (선택하고 확인하면 다운로드 합니다) 영어(미국) Siri 남성 음성 Siri 여성 음성 (저는 첫번째가 듣기 좋군요) ..

맥오에스 빅서 11.0 (macOS Big Sur 11.0) 업그레이드 후 두 번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11.1 업데이트 후에 잘 사용하고 있던 에어드롭을 사용하려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켜도 에어드롭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터넷을 뒤졌으나 해결 못하였고 하루가 지나니까 저절로 에어드롭 문제는 해결이 되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11.2 업데이트가 떴는데 이전의 기억을 잊어버리고 업데이트를 해버리는 바람에 잘 사용하던 에어드롭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에어드롭 AirDrop을 사용하는 과정은 1. 에어드롭을 열고 (Command - Shift - R) 2. 'Wi-Fi 및 Bluetooth 켜기' 버튼을 누르면 3. 근처의 에어드롭 기기들을 찾을 수 있고 4. 에어드롭을..

mac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으면 독에 있는 시스템 환경설정에도 알림 배지가 뜹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시스템이 꼬일 경우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없어도 시스템 환경설정에 알림 배지가 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시하고 사용하면 되지만 없는 업데이트를 있다고 알림을 띄우는 것이 신경 쓰인다면 제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대략 2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첫 번째 방법은 재시동해도 마찬가지로 해결이 되지 않았고,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운영체계 : 맥오에스 카탈리나 macOS Catalina 10.15.6 macOS 시스템 환경설정에 이유 없이 계속 떠 있는 알림 배지 제거하기 방법 1. 아래 파일을 삭제 후 재시동 (해결 안 됨) ~/Library/Prefer..

macOS Catalina(카탈리나) 사용 중 필요에 따라 macOS Catalina 10.15.x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macOS Catalina 10.15.2 설치 파일의 용량은 약 8.2GB로 상당히 커서 연결이 잘 되면 10분 안에 받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5시간, 심지어 며칠이 걸린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기..

맥오에스텐 사용 중 디스크 볼륨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 손상되었을 때 복구 볼륨을 만들지 않았거나 복구 볼륨 영역을 임의로 지웠을 경우 또는 시동 디스크가 없을 때 복구하는 방법입니다. 그림1. 디스크 도구(디스크 유틸리티)로 디스크 검사 중 볼륨 손상 발견. 1. 일반 모드에서 ..

매번 업데이트 할 때 아무 문제가 없던 앱이 하루 아침에 앱 업데이트를 못하고 “로드 중”이라고만 한다. 앱을 지운 후에 앱 스토어에서 다시 내려 받으려고 해도 “App을 다운로드할 수 없음”이라고 뜬다. 완료, 재시도 버튼 어떤 버튼을 눌러도 설치를 끝낼 수 없다. (그림 참고) 어떤 ..

10월이면 애플의 최신 운영 체계인 맥오에스텐 레퍼드가 나온다. 10.0부터 10.5까지 발표한 고양이과 개발코드명의 최신 버전이다. 개발자 중 일부가 퍼뜨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레퍼드 설치할 때 나오는 인트로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것 나온 인트로를 모아 놓은 동영상도 봤다. 인트로를 모아 놓은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 옛날에 설치할 때 봤던 모든 동영상이 다 떠올랐다. 맥오에스텐이 나올 때마다 우리에게 안겨주었던 감동이라던지 가장 놀라운 기능을 인트로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치타, 푸마, 재규어가 모두 똑같은 인트로 였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쿠아 스타일을 강조한 인트로였다. 팬서의 인트로는 단연 익스포제다. 타 운영체계에는 없는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데 작업 중인 모..

얼마전 신문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오늘에야 그 사실을 확인했다. (인터넷을 쓸 시간이 없어서 흑흑...) 애플컴퓨터가 이때까지 쓰던 파워피씨(아이비엠과 애플이 함께 만듦) 칩을 인텔의 것으로 바꾼다는 놀라운 소식인데 사실이다. 2006년과 2007년에 크게 바뀐다고 하니 맥의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