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재난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오늘 아침 부산에서도 돈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초고층 대형아파트에서 큰불이 났다. 불이 난 원인이야 차차 밝혀지겠지만 인명 피해가 없다하니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출동한 소방차가 초기 진화를 하지 않아 불이 커졌다며 입주민들의 성난 모습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것이 아닌.. 환경·불편한것 2010.10.01
유명환 장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얼마 전이었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5급 공무원 중 일부(50퍼센트?)에 대해 고시를 치르지 않고 전문가를 채용하겠다는 발표 말입니다. 과연 의도가 무엇일까? 의심이 많은 저는 바로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해외 유학 좀 다녀오고 편하게 일하면서 녹을 두둑히 챙길 그런 사람들. 그렇습.. 환경·불편한것 2010.09.03
인천공항 매각을 준비하는 9월. 매년 세계 1위 공항으로 인정 받고 수익을 내는 인천공항을 매각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유명 연예인이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사실과 다르지만 작정하고 알린 내용이라 본다. 그런데 9월부터 인천공항 매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공사법'을 개정할 계획이란다. 이 모든 것은 매킨지 보고서라는 .. 환경·불편한것 2010.08.30
총리•장관 3명 사퇴로 끝인가? 김태호 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이재훈 장관 후보자가 이제서라도 물러났다니 다행이다.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낄 수 없다면 그게 어디 사람인가? 금수와도 같은게지. 자의로 사퇴를 했는지 타의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국민의 분노를 조금이나마 생각해 줘서 좋다. 그런데 조현오 경찰청.. 환경·불편한것 2010.08.30
사실을 열심히 취재하여 있는 그대로 밝혀줄 언론이 필요하다. 언론에도 등급이 있다. 기업의 보도 자료를 받아서 앵무새처럼 그대로 써서 광고지로 전락한 언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여론을 조작하려는 사심이 담긴 보도로 삐라가 된 언론. 언론이 아닌 권력이 되어버린 권언 세력들. 이제 곧 방송까지 진출을 앞 둔 그들이다. 책상 데스크에 앉아서 정부 보도 .. 환경·불편한것 2010.08.28
부산상이군경회 비리와 청와대 고리 지하철 청소용역 비리를 저지른 부산상이군경회와 청와대의 고리가 있음이 뉴스를 통해 확인을 한데 이어 피의자가 비리를 알린 내부 고발자를 위협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사안이 급하기에 부산 MBC 뉴스데스크에서 연속해서 방송함) 비리의 액수가 큰 것은 물론 피의자가 청와대에 청탁을 하고 진정.. 환경·불편한것 2010.08.28
4대강 살리기는 대운하이고 국민 대 사기극이다! 피디 수첩 방송 내용만 간추려 놓는다.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 홍수 예방, 물 부족 예방 (지류 부족. 본류 늘림). 10년간 홍수 피해 중 본류 1.3%라는 사실. 본류는 이미 2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홍수에 대한 대비를 한 상황이라서 필요 없음. 홍수 가뭄 각각 다른 지역 엉터리 홍보 영상. 대운하 포기. 4대.. 환경·불편한것 2010.08.25
공직 내정자들의 자격 몇 일 간 청문회를 통해 밝혀진 공직 내정자들의 범법 행위로 국민 한 사람으로 참으로 부끄럽다. 억지로 고르라고 해도 그렇게 하기 힘들 것이라고 본다. 근거도 없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동물에 비유하고, 위장 전입, 정치 자금 문제, 부동산 투기 의혹, 스폰서 의혹, 왕차관에서 .. 환경·불편한것 2010.08.24
피디수첩이 검찰보다 낫다 검찰의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자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수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공직자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을 분명 청와대가 알고 있었다는 사실 조차 애써 외면하고 이영호, 이인규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밝혀 내지 못했습니다. 아니 밝히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겠지요. 검.. 환경·불편한것 2010.08.12
우분투 10.04를 새로 설치 언제부터 모니터 최대 해상도 문제가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그밖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업데이트 관리자를 통해 9.04, 9.10, 10.04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우분투에서 문제를 고쳐줄 것이라는 허황된 기대만 했다. 물론 문제는 그대로다. 하는 수 없이 삽질을 한다. (자연을 완전히 망치는 4대강 삽질.. 리눅스 201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