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건강

내가 쓴 글에 대해서.

맑은돌 2006. 10. 20. 00:09
이때까지 내가 쓴 글이 부정적인 것이 많을지도 모른다.

나도 재미있고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며 지내고 싶다.

그렇지만 지금 처한 환경에서 그럴 수 없다.

남이 장에 가니까 나도 장에 가기는 가야하겠는데 똥지게를 지고 갈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 주위를 둘러 보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하는 사람도 있고, 주위에 무슨 일이 있나 이것 저것 살피는 사람도 있다.

그 관심도 작게는 이웃에서 부터 사회 구석 구석일 수 있다.

밥 먹고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답답하지만 그래도 어쩌랴.

검사, 판사, 공무원이 되는 사람들이 평소에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좋은 검사, 판사, 공무원이 되는 것이고...

주위는 상관 없이 자기만 알면 그저 그런 철밥통이 탄생하는 것이다.

인생 철밥통으로 살지 말자.

우리 모두 좋은 ㅇㅇ이 되자.

주위에 관심을 갖자.


... ... ...

그런 놈들이 설칠 때마다 기록해 두자.

그리고 꼭 갚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