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오에스

애플컴퓨터가 앞으로 인텔칩 쓴다는 것은 사실이다.

맑은돌 2005. 6. 28. 01:30
얼마전 신문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오늘에야 그 사실을 확인했다.
(인터넷을 쓸 시간이 없어서 흑흑...)

애플컴퓨터가 이때까지 쓰던 파워피씨(아이비엠과 애플이 함께 만듦) 칩을 인텔의 것으로 바꾼다는 놀라운 소식인데 사실이다. 2006년과 2007년에 크게 바뀐다고 하니 맥의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제 쓰기 쉬운 뛰어난 운영 체계 맥오에스텐을 누구나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기쁨이...

애플컴퓨터 누리집에 가서 애플 WWDC(온누리 개발자 회의) 2005 퀵타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맥오에스텐 타이거의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고 있던 컴퓨터가 바로 인텔의 칩을 쓴 맥이다. <이 매킨토시에 관하여>를 보면 프로세서가 인텔 펜티엄4 3.6기가라고 나온다. (관중들이 손뼉...)

매스매티카와 아도비 포토숍 CS 2 같은 응용도 인텔 프로세서를 쓴 맥에서 잘 돌아간다는 것과  개발툴인 엑스코드 2.1이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여 파워피씨와 인텔칩을 동시에 컴파일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파워피씨 칩을 쓴 맥, 맥오에스텐의 등장, 인텔 칩을 쓰는 맥...

인텔 최고 경영자가 등장하여 인텔과 애플의 설립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와 앞날에 관해서 이야기 한다.


※ 동영상의 길이는 모두 57분 정도이고 맥오에스, 윈도우즈에서는 <퀵타임 플레이어>를 받아서 설치한 뒤에 볼 수 있고, 리눅스에서는 씬(Xine), Mplayer 같은 동영상 재생기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