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건강

뇌동맥류 (생로병사)

맑은돌 2006. 2. 22. 17:30
뇌동맥류라는 것은 뇌의 혈관이 갈라지는 곳에 혈관 벽이 얇아져 부풀어 올라 급기야 터지는 것으로 터지면 죽을 확률이 높다. 보통 때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알 수 없다. 그러다가 혹이 터지면 죽음도 생각해야 하므로 미리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상이다.

원인: 흡연(담배는 어딜가도 문제다), 가족력(집안에 누군가 뇌동맥류로 유명을 달리 했다면 예방이 필요하다), 여성(폐경기 이후 여성), 고혈압

증세: 두통, 구토, 뒷목당김, 의식불명 (머리가 얼마나 아픈지 말도 못한다고 하며 옆에 사람이 없을 때는 목숨이 위험함)

파열됐을 때: 두개골을 열어서 수술한다. 뇌손상으로 인한 장애가 있을 수 있다.
비파열: 50세 이상 CT, 3차원 CT, MRA, MRI로 조기 검진을 해서 뇌동맥류(혹)를 발견했을 때. 두개골을 열어 결찰(조르기) 또는 혈관을 통한 코일 시술을 한다. 코일 시술은 작은 크기에 적당하며 시술이 간단하다.

※ 고혈압에 담배 피는 사람은 극히 위험하다.


어제 생로병사에서 나온 내용임.
내 머리의 한계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100퍼센트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